국토안보부가 5억달러를 들여 불법체류자 추방용 전용기를 10대나 구입했다가 수개월채 운항하지 못하 고 파킹장에 주기하고 있어 심각한 예산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이에 앞서 대형 이민구치시설을 11곳이나 신설하려다가 절반이하로 축소해 수십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비판을 산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국토안보부가 심각한 대실수로 수억 내지 수십억달러씩 날리고 있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하는데 사용하는 추방용 전용기로 중고 항공기 10대나 5억달러를 들여 구입했다
국토안보부는 전임 크리스티 놈 장관 시절 북버지니아에 있는 한 회사로부터 중고 항공기 10대를 구입 했다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공개 입찰 등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수의계약으로 4억 6400만달러를 지불했다
이를 통해 럭셔리 비즈니스용 항공기 3대와 구형 보잉 737 여객기 7대를 사들였다
연방정부의 재산을 수억달러를 들여 긴급 구매하는데 모든 절차를 생략해 특혜 의혹을 불러 일으켰다
게다가 국토안보부는 근 5억달러를 사들여 구입한 추방용 전용기 10대를 전혀 운항하지 못하고 공항 파킹장에 세워 놓는 주기 상태를 수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장관 교체후 10대 중에 최소 2대를 FBI 카시 파텔 국장 등에게 임대했다
8월말에나 그중 2대를 불법체류자 추방에 투입하고 있다
불법체류자 추방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단속국은 그동안 소형 민간 항공기를 필요시에 전세내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해 왔다
그러다가 BBB 법에 따라 이민단속 예산만 역대급인 4년간 1700억달러나 확보하자 물 붓듯 이민단속 예산을 쏟아붓고 결국 수억, 수십억 달러씩 날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의 국토안보부는 한꺼번에 1만명이나 수용하는 메가 센터를 비롯해 이민구치 시설 11곳을 신설하려다가 지역반발 등으로 대폭 축소하고 창고시설 재매각에 나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크리스티 놈 전 장관의 경질로 새로 취임한 마크웨인 멀린 국토안보부 장관은 “미전역에서 창고시설을 구입해 이민구치시설로 전환하려던 계획에서 큰 실수를 범해 대폭 축소하고 있다”고 이례적으로 연방 하원에서 잘못을 시인했다
이민구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10억달러를 들여 사들인 11곳의 창고시설들 중에 7곳은 7억 달러에 되팔려 시도하고 있는데 사들일 구매자를 찾기가 힘들고 가격을 낮춰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손실을 볼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