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주미대사는 미국의 초강경 이민정책으로 한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한국어와 한류가 차세대 한인들은 물론 미 주류사회에도 널리 확산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주미대사관과 각 총영사관들이 미국의 이민당국과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 을 채택한 미국 정규학교 240개 초중고등학교와 한인사회의 한글학교 600여곳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 겠다고 강경화 대사는 밝혔다

주미대사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선 한미간 이상기류, 균열 조짐에 초점이 맞춰졌 으나 강경화 주미대사는 미주 동포들에 대한 보호와 차세대 교육, 미 주류사회에 대한 한류확산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첫째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비자 정책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과 유학생, 주재원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경화 대사는 밝혔다

조지아의 한국회사 급습사태로 신설된 한미간 비자워킹 그룹을 통해 본국 외교부는 물론 주미대사관과 각 총영사관들이 미 이민당국과도 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학생들과 자영업자, 동포단체들과 이민정책 간담회를 올 상반기에도 4회 개최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알리면서 대응책을 숙의했다고 밝혔다

유학생, 교환연수, 언론인 비자의 체류기간이 4년과 9개월로 제한되는 새정책이 법원 제동으로 아직 실시되지는 않고 있으나 언제 시행될지 몰라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대응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둘째 최근에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 한국어와 한류를 더욱 확산시키는 작업에도 총력전을 펴고 있다고 강경화 주미 대사는 강조했다

미국 정규 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채택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들이 현재 240여개교에 달하며 2만 6600여명이 수강한 것으로 주미대사관은 집계했다

주미대사관은 한국어 교육과정을 채택한 미국내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인건비와 운영비, 한국어 교재와 교사 연수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 한인 자녀들을 위한 한글학교는 미국내 한인사회에 613개교가 운영되고 있고 교사 6700명이 학생 3만 5500명을 가르치고 있다고 주미대사관은 밝혔다

셋째 한인동포 자녀들과 미국인들을 한국에 유학 보내주는 프로그램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외한인 장학기금은 1981년 100만달러로 시작해 현재는 290만달러로 확충돼 있으며 3550명을 한국 으로 유학시킨 것으로 주미대사관은 밝혔다

넷째 케이팝, 케이 드라마, 케이 영화 등 케이 컬쳐와 한식을 비롯한 한류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확산시키 기 위해 설과 추석맞이 문화행사, 케이팝 아카데이, 한국문화 축제, 영화제, 김치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미국 독립 250주년이기 때문에 한국문화 특별 공연, 한미 합동 공연, 케이 아트 특별 전시, 문학과 한식, 공연과 관광, 뷰티 등 케이 컬쳐를 종합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