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2기 출범 이래 15개월 동안 남부 국경에서 체포한 밀입국 시도자들이 한해에 10만명 에도 못 미쳐 바이든 시절 보다 94%나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체포후 석방하는 캐치 앤드 릴리즈 정책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초반 두달을 제외하고 13개월 동안 단 한명도 석방하지 않았다고 트럼프 행정부는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2기 출범이래 전격 단행한 국경봉쇄 조치가 1년 반 이상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첫해인 2025년 한해 1년동안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밀입국 하려다가 붙잡힌 외국인들은 9만명으로 바이든 시절 보다 94%나 급감했다고 CBP가 발표했다

이는 또 국경체포자 숫자로는 3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올들어서도 다시 밀입국 시도자들과 체포자들이 다소 늘어나고 있으나 한달에 적게는 6000여명에서 많아도 1만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CBP는 밝혔다

올들어 가장 적었던 국경체포자들은 1월 6076명이었으며 올 5월에 최고치인 1만명을 기록했다

2월에는 6599명으로 낮은 편이었다가 3월에 8270명으로 늘더니 4월에도 8966명으로 증가세를 이어 갔고 5월에는 결국 1먼명을 넘어 1만 11명을 체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6월에는 9855명, 7월에는 9296명, 8월에는 8870명으로 다시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특히 바이든 시절의 캐치 앤드 릴리즈, 즉 체포했다가 풀어주는 정책을 폐지하고 첫 두달을 제외한 13개월 동안 단 한명도 석방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시절에는 국경에서 체포한 밀입국 시도자들을 미국땅에서 석방함으로써 불법체류자들을 급증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는게 트럼프 행정부의 지적이다

CBP는 국경체포자들이 급감함에 따라 바이든 시절인 2022년 5월부터 허용했던 구금자들에 대한 가족 친지들의 영치금 등 지원금 제공을 철회하고 더 이상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초강경 이민정책들 가운데 국경봉쇄로 밀입국 시도를 역대급으로 급감시키고 한번 체포하면 결코 미국안에서 석방하지 않는 정책을 가장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경에서는 밀입국자들을 최대한 막는 동시에 이미 미국안에서 살고 있는 불법체류자 들을 최대한 내보내는 초강경 이민정책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