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출산여행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라 미국 시민권자 자녀의 미국여권을 신청 할 때 부모들의 시민권 또는 영주권 등 이민신분 증명서를 제출토록 요구할 방침으로 나타났다

국무부는 새 지침을 통해 자녀들의 미국 여권을 신청하는 부모 또는 후견인들이 미국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등 이민신분 증명서를 함께 제출하지 않으면 여권 발급을 거부하도록 의무화해서 출산여행은 물론 외국정부 외교관, 적성국 출신 자녀들의 미국여권 발급을 봉쇄키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Birth Tourism 즉 출산여행 또는 원정출산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부처별 각종 조치들을 시행하고 나섰다

태스크 포스까지 구성하고 출산여행 원천봉쇄를 주도하고 있는 국무부가 자녀들의 미국여권발급을 통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무부는 내부 지침을 통해 “미국 태생 자녀들의 미국 여권을 신청할 때 부모 또는 후견인들도 미국시민 권자 또는 영주권자 등 이민신분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 할 것을 요구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자녀들의 미국여권 신청서를 제출할 때 부모나 후견인이 미국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등 이민 신분 증명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못하면 여권발급을 거부하라”고 여권국에 지시했다

이를 통해 미국서 태어나 미국시민권자로서 미국여권을 신청하는 자녀들일지라도 부모가 시민권 또는 영주권 등 이민신분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자녀들이 미국여권을 받지 못하게 된다

국무부는 이 조치를 통해 부모 또는 후견인이 출산여행, 외국정부 외교관, 테러범죄단체와 카르텔 등 적성국 출신인데 그 자녀를 미국서 태어나게 하더라도 미국시민권자 증명서로 널리 쓰이는 미국여권을 받지 못하게 봉쇄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앞서 국무부 태스크 포스는 미국비자 소지자중에 출산여행이 의심되는 외국인 임산부를 중심으로 바지를 취소하고 있는데 600명에서 한달만에 300명을 늘려 9월초 현재 900명의 비자를 취소했다

국무부는 미국비자 소지자들 중에 자녀의 미국시민권만을 노리는 출산여행이 의심되거나 예전에 의심 되는 행동을 한 적이 있는 외국 임산부나 외국 어머니들을 중점 추적하고 있다

국무부 한국 등 외국공관에서 출산여행이 의심되는 임산부에 대해선 비자신청을 기각하고 있다

국토안보부 소속으로 미국입국을 심사하고 있는 CBP 입국심사관들은 미국 입국 공항에서 출산여행이 의심되면 미국입국을 거부하게 된다

연방법무부는 미국내에서 출산여행, 원정출산을 마케팅하고 있는 업체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이민사기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산여행으로 미국 비자를 취소당한 외국인들은 영구적으로 미국비자 등 이민혜택을 금지당하고 미국입국도 영원히 금지된다고 강력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미국서 태어나는 시민권자 자녀일 지라도 부모의 이민신분이 금지 대상일 경우 그 자녀가 미국시민의 권리를 이용할 수 있는 미국여권을 차단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