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1년 반동안 ICE에 체포구금되고 추방당하는 한국 등 아시아계가 예년보다 6배 내지 9배나 역대급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들은 조지아 공장에서 316명이 체포구금됐다가 정부간 교섭으로 자진 출국한 것으로 매듭지었으 나 전체로는 388명 체포, 224명 추방으로 아시아 출신 국가별로는 톱 파이브 안에 드는 불명예는 모면 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우선 정책인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서 아시아계도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2기 출범이래 1년반 동안 아시아계의 ICE 체포는 1만 4700명이고 구금은 1만 3500명, 추방은 6500명을 기록했다고 아시아계 단체인 APIDA가 발표했다

아시아계를 출신 국가별로 보면 인도 출신들이 체포에선 4100명(28%)), 추방에선 1820명(28%)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중국으로 체포 3500명(24%), 추방 1500명(23%)로 나타났다

3위는 베트남으로 1600명(11%)이 체포됐고 650명(10%)가 추방됐다

4위는 우즈베키스탄 출신들로 체포는 735명(5%), 추방은 455명(7%)로 집계됐다

5위는 라오스 출신들로 700여명(5%)이 체포됐고 325명(5%)이 추방됐다

한국 출신들은 388명이 붙잡혔고 224명이 추방돼 톱 5 안에 드는 불명예는 모면했다

게다가 한국인 체포와 구금은 널리 알려진 대로 2025년 9월 4일 조지아 현대차와 LG 배터리 공장건설 현장에서 ICE의 급습으로 475명이나 한꺼번에 체포된 사태에 따른 것으로 다른 아시아계와는 다소 성격 을 달리하고 있다

단일 체포로는 최대 규모인 475명 체포자들 중에 한국적자들은 316명이었는데 거액을 투자하고도 이민 급습당해 대거 체포된 이례적인 사태였기 때문에 9월 11일 자진 출국하고 재입국도 허용 받는 것으로 사태를 일단락 지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 사태를 제외한 한국인 체포는 70여명으로 계산되고 있고 전체 체포자 388명 중에 224명이 추방당한 것으로 뉴욕 시라큐스 대학 트랙에서 집계됐다

트럼프 2기 출범이래 체포구금되고 추방당하는 아시아계는 이전 행정부의 예년에 비해 체포구금은 6배, 추방은 9배나 역대급으로 급증한 것으로 APIDA는 경고했다

이민자 체포와 구금, 추방은 숫자 면에서는 라티노 들이 훨씬 많지만 증가율만 보면 아시아계가 역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기 출범이래 라티노들의 체포는 예년보다 5배 급증했고 구금은 3배,추방은 2배 늘어난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