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들의 은행계좌와 신용카드, 직접 입금과 송금 등을 차단하기 위한 금융거래 단속에 본격 돌입했다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공표했다
연방 재무부 등 금융당국은 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8월 17일까지 고객들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11월 16일까지는 불법체류자 등 거래 차단 고객들을 특정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이 은행계좌를 개설하고 데빗카드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며 직접 입금과 송금하는 등 미국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시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불법체류자들이 금융거래를 전면 차단해 견디지 못하고 미국을 떠나도록 만들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정책이 구체적인 일정표까지 제시하며 시행에 돌입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애리조나에서 열린 모임에서 은행장들에게 “각 금융기관들은 불법체류자들에 대해 범죄조직, 카르텔과 마찬가지로 미국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게 차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 금융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는 페이롤 봉급체계, 불법자금 조달, 기타 금융사기 등에서 포착되는 범죄조직들 뿐만 아니라 불법체류자들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각 금융기관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기 않겠다며 직접 불법체류자들을 파악해 은행 계좌나 신용카드, 입출금 등을 차단하도록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금융기관들이 스스로 파악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각 금융기관들이 고객들을 잘 알아야 한다는 원칙과 위험요인을 포착해 내고 의심스런 금융거래는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는 자체 규정과 관행을 내세워 스스로 불법체류자들과 범죄조직들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중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하는 불법채용, 취업 브로커, 셀 컴퍼니, 페이롤 택스 탈세, 신분 도용 등 범죄행위를 위한 금융거래를 중점 포착해 낼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통령 행정명령과 금융당국의 지침 등을 통해 각 금융기관들에게 언제까지 무엇을 시행해야 할지 일정표를 제시하고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정표에 따르면 7월 20일까지 각 금융당국이 새로운 가이드 라인 지침을 발표했다
이어 8월 17일까지 각 금융기관들은 불법체류자나 범죄조직, 카르텔 등이 고객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를 실사해야 한다
그런 다음 11월 16일까지 실사 결과를 정밀 분석해 위험한 불법체류자, 범죄조직, 카르텔 등의 계좌나 금융서비스 이용 등을 특정해 조치해야 한다
이로 미루어 올 연말부터 각 금융기관들이 불법체류자들은 은행계좌와 신용카드, 다이렉트 입금 서비스 등을 전면 폐쇄하는 조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