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6월부터 불법체류자 체포를 월 5만명 안팎으로 급증시키고 있는 가운데 연방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텍사스가 가장 많이 체포하고 있으며 협조적인 플로리다, 비협조적인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 10개주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에선 7월에 1만 2000명이나 체포했으며 플로리다는 7400명, 캘리포니아 4700명, 조지아는 2300명, 뉴저지 2100명, 뉴욕 1600명으로 집계됐고 버지니아는 6월부터 한달에 1000명 안팎, 매릴 랜드는 500명 안팎을 오르 내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부터 불법체류자 체포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6월에 체포한 불법체류자들은 6월에 4만 3000명, 7월에 4만 9500명을 공식 기록했고 비공식적으로
8월에는 5만 1000명을 넘어섰다
디포테이션 데이터 프로젝트가 집계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1년 반동안 체포된 불법체류자들은
주로 10개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우세지역으로 연방 이민단속에 협조적인 텍사스, 플로리다, 조지아 등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많이
체포하고 있다
가장 많이 체포되고 있는 텍사스에선 6월에 1만 900명, 7월에 1만 2100명 등 유일하게 한달 1만명을 넘고 있다
플로리다에선 6월 5200여명, 7월 7400명 체포를 기록하고 있다
조지아에선 6월 1500여명에서 7월에는 23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트럼프 이민단속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우세지역에선 ICE 이민단속 요원들이 대거 증파돼 대대
적인 단속작전으로 불법체류자들을 한달 수천명씩 체포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선 6월 3400여명, 7월 4700여명이 체포됐다
뉴저지에선 6월 1700명, 7월 2100명이상 붙잡혔다
뉴욕에선 6월 1200명, 7월 1600여명이 체포됐다
버지니아에선 6월 1082명, 7월 805명이 체포돼 한달에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메릴랜드에선 6월과 7월에 잇따라 550명 안팎의 체포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에 대대적인 이민단속이 벌어졌던 일리노이주에선 지난해 10월 2000 명 체포에서 올 7월에는 500명이하로 급감했다
올 1월 시민권자 2명의 총격사망으로 논란의 중심지였던 미네소타에선 1월 한달 2500명이상 체포 됐다가 올 7월에는 250명아래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