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 최우진(전북 현대)이 SNS에 올린 세리머니 영상을 두고 국군 장병이나 특정 사고를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우진은 금메달 획득 직후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고, 신발 안에 매달아 둔 금메달을 꺼내 보이는 7초짜리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영상 촬영 경위를 설명했다.

최우진은 “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완주 챌린지 밈을 따라 한 것이다”라며 팬의 요청으로 참고 영상을 보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군 장병이나 특정 사고를 비하하거나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최우진은 앞으로 프로축구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도록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안게임 축구를 응원한 이들의 성원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