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엿새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다. 전 세계 73개국에서 선수 1천399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산업기계 등 50개 직종에 선수 56명을 내보낸다. 선수단장은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맡았다.

웹 기술 직종의 손현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한국은 이 직종에서 5회 연속 금메달 기록을 세우게 된다.

올해 대회에서 새로 채택된 소프트웨어 테스팅과 치과보철 직종에도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비주얼 머천다이징과 재생에너지 직종에는 한국 선수가 처음 도전한다.

한국은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부터 2024년 프랑스 리옹 대회까지 모두 32차례 참가해 19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는 최근 4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둔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스위스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출국 행사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