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다가오는 연말 쇼핑 대목과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남가주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대규모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아마존은 캘리포니아주 전역에서 계절직(seasonal), 파트타임, 정규직을 포함해 총 3만 4,0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 중 LA 카운티 지역에서만 2,900명 이상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계절직의 평균 시급은 20달러 수준이다.
자격을 갖춘 근로자는 근무 첫날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 성수기 이후에는 업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마존에 따르면 정규직으로 전환돼 3년 이상 근무하는 계절직 출신 근로자들은 평균 15%의 임금 인상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풀타임 정규직 직원들에게 건강보험 외에도 회사 매칭이 포함된 401(k) 은퇴연금, 475개 이상 교육 기관과 연계된 학비 지원 프로그램 '커리어 초이스(Career Choice)', 최대 20주의 유급 부모 휴가, 아마존 프라임 무료 회원권, 그리고 아마존닷컴과 홀푸드 마켓 10% 할인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물류 및 수송 담당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15억 달러 이상을 추가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선택적 복지 혜택의 가치를 포함한 직원들의 평균 총보수 수준이 시간당 32달러 이상으로 올랐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지원 희망자는 채용 전용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안내 문자를 통해 채용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채용 공고는 연말 시즌 내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