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미국 내 프라임 회원들을 위한 새로운 혜택으로 우버 이츠(Uber Eats) 무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마존은 우버 이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라임 회원들이 아마존 웹사이트나 앱에서 직접 우버 이츠에 입점한 수십만 개 레스토랑의 음식을 무료 배달로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오늘(5일) 밝혔다.

무료 배달 혜택은 25달러 이상 주문 시 적용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프라임 회원에게는 최초 14일 동안 25달러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달러 할인 쿠폰 2장이 제공된다.

이번 우버 이츠와의 협력은 아마존의 두 번째 음식 배달 플랫폼 파트너십이다.

기존에 프라임 회원에게 제공되던 그럽허브(Grubhub) 무료 배달 혜택은 우버 이츠 서비스 개시와 함께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배달 시장의 경쟁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최근 도어대시(DoorDash)는 식료품 배달 시장 통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스타카트(Instacart)를 17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제안했다고 발표했다.

월마트 역시 서브웨이, 던킨, 파파존스 등 매장 내 입점한 식당들과 협력해 현재 2,400여 개 레스토랑 매장을 기반으로 한 음식 배달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