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베이 에리아의 한 대형 쇼핑몰 내 상점에서 할로윈 전날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페어필드(Fairfield) 경찰국에 따르면 어제(30일) 저녁 8시 30분쯤, 1350 트라비스 블러바드에 위치한 '솔라노 타운 센터' 쇼핑몰 내 '스피릿 할로윈'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피해자 7명을 발견했다.

이 중 1명은 현장 또는 이송 과정에서 부상이 심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피해자 6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원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한 뒤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자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어필드 경찰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사건 현장에서 형사들이 목격자 조사를 진행하며 비극적인 총격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과 관련된 제보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게 페어필드 경찰국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