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지역에서 또다시 수도관이 파열돼 인근 도로가 물난리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LA소방국과 수도전력국(LADWP)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3시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헐리우드 포에버' 공동묘지 인근인 로메인 스트릿과 노스 윌튼 플레이스 교차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막대한 양의 물이 도로로 쏟아져 나와 배수구로 급류처럼 흘러내렸으며, 소방 당국은 긴급 보수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로메인 스트릿 일대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나 인근 건물 파손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는 지난주 웨스트 헐리우드 선셋 블러바드와 홀로웨이 드라이브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상수도관 파열 지점에서 동쪽으로 불과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지난주 사고 당시에는 차량이 휩쓸리고 건물이 침수되는가 하면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