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의 한 골프장에서 골퍼의 머리를 골프채로 가격한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오늘(2일) 어바인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8월) 29일 저녁 더 랜쵸 샌 호아킨 골프코스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골퍼는 골프장 코스를 가로질러 달려간 남성을 발견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말을 건넸다.
경찰은 두 사람이 잠시 대화를 나눈 뒤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골퍼를 뒤쫓기 시작했고, 골퍼는 골프카트를 이용해 현장을 벗어나려 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골퍼를 따라잡은 뒤 골프카트에서 골프채 하나를 꺼내 골퍼의 머리를 가격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

어바인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을 알고 있거나 범행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에게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어바인 경찰국 J. 샌더스 형사에게 전화 949-724-7233 또는 이메일 jsanders@cityofirvine.org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