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질 검사 결과 일부 지역 해변에서 세균 수치가 보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당국이 밝혔다.
이번 주말 극심한 폭염 경보가 계속 유지될 예정인 가운데, LA 카운티 대부분의 해변은 수영하기에 안전한 상태이지만, 당국은 어제(7월30일) 목요일을 기해서 세균 수치가 높게 검출된 해변 3곳에 대해서는 입수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연중 여러 지점에서 매주 시료를 채취해 세균 수치를 검사·모니터링하며,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당국은 다음 해변들에서는 입수 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Mother's Beach)
샌 페드로의 이너 카브리요 비치(Inner Cabrillo Beach)
산타모니카의 산타모니카 부두(Santa Monica Pier)
한편, 앞서 경보가 내려졌던 해변 두 곳은 후속 검사 결과 시료가 주(州)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면서 경보가 해제됐다. 해당 지점은 산타모니카 해변의 이스트 윌셔 대로 우수관과 윌 로저스 주립해변의 벨에어 베이 클럽 우수관이다.
해변 상황에 대한 정보는 카운티 해변 폐쇄 안내 전화(800-525-5662)를 통해 24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국 웹사이트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