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이 연일 상승하며 역대 최고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전미자동차협회(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 집계에 따르면, LA카운티의 레귤러 등급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27일) 갤런당 6달러 40.1센트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5일에 세워진 역대 최고 기록인 6달러 49.3센트와 불과 9.2센트 차이다.
LA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로 무려 40일 연속 상승했다.
이 같은 가파른 개솔린 가격 상승은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주유소 기름값 상승을 부추겼기 때문이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 역시 40일 연속 상승하며 오늘 갤런당 6달러 38.6센트를 나타냈다.
2022년 10월 5일 역대 최고 기록인 6달러 45.8센트에 7.2센트 차로 다가섰다.
오늘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 47.9센트다.
AAA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가을철이 시작되면 유가가 하락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한 정세와 높은 원유 가격이 주유소 기름값을 계속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실시간 유가 정보업체 개스버디(GasBuddy)의 석유 분석 책임자 패트릭 드한은 현재 전국 평균 유가가 연중 이 시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