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새벽 LA다운타운에서 한 남성이 인파를 향해 권총을 발사해 2명이 총에 맞고 그중 1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올림픽 블러바드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초 4명이 총에 맞았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실제 부상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위독하고 다른 1명은 안정을 되찾은 상태다.

경찰은 교차로 인근 뒷골목에 모여 있던 군중 사이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권총을 꺼내 난사했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범행 직후 도보로 도주해 현재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한편, LAPD는 안정을 되찾은 부상자를 포함해 현장 목격자들이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