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여파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올해(2026년) 노동절 당일 개솔린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개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한 분석가는 노동절 당일인 내일(7일)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노동절 기준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12년 갤런당 3.83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내일 갤런당 4달러를 넘으면, 노동절 당일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노동절 하루 전날인 오늘(6일)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집계한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14달러다.

드한 분석가는 현재 개솔린 가격이 절대적인 사상 최고치는 아니지만, 연중 이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늘(6일) 캘리포니아주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5.84달러, LA카운티는 5.8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