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계열 유통기업 메가마트(MEGA MART)가 오는 29일, 오렌지 카운티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번째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
약 4만 1,000스케어피트 규모의 라하브라점은 신선한 한국산 식자재와 고품질 육류·수산물은 물론, 완제 한식 그리고 K-뷰티·건강 제품까지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던 코리안 마켓(Modern Korean Market)' 컨셉으로 꾸며진다.
1981년 한국에서 유통 사업을 시작해 1995년 부산 동래점에 첫 메가마트를 연 농심그룹은 2010년 조지아주 둘루스점을 시작으로 미주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북가주 서니베일, 프리몬트, 이스트 팔로알토에 이어 남가주까지 영토를 확장하게 됐다.
메가마트의 슬로건은 "한국에서 고객의 집 앞까지(From Korea to your neighborhood)"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직수입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것이 메가마트 측 설명이다.
시즌별로 한국에서 항공 직송되는 미나리, 취나물 등의 특산 야채와 천안·아산 배, 서상주 샤인머스캣 등 산지가 명시된 과일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산 코너에서는 참치 대뱃살 초밥과 사시미, 모둠회, 성게알 등 최고급 일식당 수준의 신선한 횟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육류 코너는 광양, 언양, 서울 등 지역별 스타일의 불고기와 양념 LA갈비, 고추장 제육볶음, 오리불고기를 비롯해 한식 바베큐용 와규 그리고 프라임급 생고기를 판매한다.
델리(Deli) 코너의 'K-Food Meal Solutions'에서는 김밥, 비빔밥, 한국식 양념치킨, 도시락, 국·찌개류와 반찬, 간장게장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선보인다.
또한, 메가마트 전용 자체 브랜드인 '신선도원'의 김, 김치, 건어물과 함께, 쌀로 만든 빵, 술빵, 고구마 케이크 등 특색 있는 베이커리 제품도 준비된다.
스킨케어, 두피 관리, 영양제 등을 갖춘 패밀리 헬스&뷰티 섹션도 조성되어 식장보기와 K-뷰티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메가마트 측은 전했다.
메가마트 라하브라점은 매월 참다랑어 해체쇼를 비롯해 뷰티 팝업 스토어, 시식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클럽 M(Club M)' 앱에 가입하면 회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10월 29일 그랜드 오픈 당일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마트 매장 위치: 1610 W. Imperial Highway, Suite 200, La Habra, CA 90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