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기 베이커리 '포토스 베이커리 & 카페(Porto's Bakery & Cafe)'가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샌버나디노 카운티 온타리오에 신규 매장을 연다.

포토스 측은 10번 프리웨이 인근 3개 건물, 총 50,000 스케어피트 규모로 조성되는 신규 상업 단지 내에 들어서며, 개점 목표 시기는 2028년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6년 실버레이크의 작은 상가에서 시작된 포토스 베이커리는 특유의 노란색 상자에 담긴 Potato Balls, 치즈 롤(Cheese Rolls), 파스텔리토스 등 쿠바식 베이커리 메뉴로 큰 사랑을 받으며 버뱅크, 웨스트 코비나 등 남가주 전역에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포토스 베이커리의 공동 소유주이자 부사장인 베아트리스 포토(Beatriz Porto)는 "현재 가장 붐비는 웨스트 코비나 매장의 경우 테메큘라, 리버사이드, 랜초 쿠카몽가 등 멀리서 차를 타고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다"며 "이제는 주민들의 집 근처에서 맛있는 빵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온타리오 시 당국은 포토스 유치를 위해 거의 진 10년간 공을 들여왔다고 밝혔다.

한편, 애나하임 다운타운 디즈니 내 추진 중인 7호점 매장은 기존 목표였던 2025년보다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온타리오 매장 개점 이전에 손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포토스 측은 전국 단위 냉동 배송 서비스(Bake at Home) 사업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크게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매장 확장은 남가주 지역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