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위험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리스에서 산불이 발생해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령과 대피 경보가 내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Wood Fire’로 명명된 이번 산불은 오늘(25일) 오후 1시 직전, 직할 구역인 페리스 지역의 라이더 스트릿과 드림글로 레인 인근에서 발생했다.

Cal Fire는 산불 규모가 약 57에이커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불길이 확산하면서 칼할코 로드와 우드 로드 인근 지역에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대피 안내에 따르면 산불은 74번 하이웨이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즉시 대피해야 한다.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주택이나 건물이 위협받거나 피해를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은 주변 상황과 당국의 추가 안내를 계속 확인하고, 대피 명령이 내려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