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로 붐빈 산타모니카 피어 입구 인근에서 무장강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총상을 입었다.
산타모니카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23일) 오후 7시 49분쯤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 주변을 수색했다.
경찰의 초동 조사 결과, 피해자는 여러 명의 용의자에게 접근해 강도를 당할 뻔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때 용의자 중 한 명이 총기를 발사했고, 총탄에 맞은 피해자는 다리를 다쳤다.
용의자들은 총격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피해자는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총격 사건으로 경찰이 수색에 나서면서 피어 주변 여러 교차로가 한동안 폐쇄됐다.
당시 현장에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있었으며,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가운데 피어 일대에는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