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위조와 제3국 우회 경로 활용해 3억 달러 상당 반출
수출통제법 위반 및 자금세탁 공모 등 3개 혐의로 재판
US Attorney L.A.
샌 가브리엘 밸리의 한 테크 기업 CEO가 미국의 민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중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연방 검찰에 기소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샌 가브리엘 거주자인 38살 그렉 루이(Greg Lui)는 2023년부터 2024년 사이에 공모자들과 함께 인더스트리 시에 본사를 둔 자신의 IT 업체 'Earthmade Computer Inc.'를 통해 3억 달러 이상의 AI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루이는 최종 목적지가 중국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서류를 위조하고 제3국을 통해 배송 경로를 우회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방 대배심은 루이를 수출통제개혁법(ECRA)과 수출관리규정(EAR) 위반 공모, 국외 밀수출, 자금세탁 공모 등 3개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