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민이 730만 달러 이상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을 받는다.
캘리포니아 복권국은 오늘(2일) 발표를 통해 수잔 디드(Susan Thede)라는 이름의 복권 구매자가 지난 7월 21일 추첨에서 메가밀리언 숫자 5개를 맞춰 총 732만 6,643달러의 당첨금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당첨 복권은 팜데일 지역 2680 이스트 팜데일 블러버드에 위치한 'Alrabadi Gas & Mini Mart'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디드는 메가볼 하나를 맞히지 못해 최고 잭팟 당첨은 놓쳤지만, 그녀가 수령한 2등 당첨금은 캘리포니아 복권 역사상 최고액 수준에 해당한다.
복권국 관계자는 이번 730만 달러의 당첨금이 2014년 이후 캘리포니아에서 단일 복권으로 배출된 메가밀리언 2등 당첨금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이후 최고 기록은 2022년 6월 17일 추첨에서 나온 772만 7,088달러였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2등 당첨금을 모두 합쳐 비교하더라도, 디드의 당첨금은 2022년 메가밀리언 2등 수령액과 2014년 파워볼 2등 수령액(766만 254달러)에 이어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편 이번 발표는 주말을 앞두고 초대형 잭팟 당첨금이 걸린 추첨들이 예정된 가운데 나왔다.
오능 밤에 진행되는 메가밀리언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3억 2,1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또 내일(3일) 파워볼 추첨의 잭팟 당첨금은 4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복권 당국은 공식 청구가 접수되기 전에 당첨 사실을 먼저 통보하거나 당첨금 수령을 이유로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복권 관련 사기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