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한 공립학교 교장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란 행위를 목적으로 만나려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코스타 메사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8월) 17일, 3200 블럭 하버 블러바드에서 랜초 쿠카몽가에 거주하는 올해 45살 제이슨 케일러가 체포됐다.
케일러는 당시 온타리오에 위치한 유치원~8학년 대상 학교인 Vineyard STEAM Academy의 교장으로 재직 중이었다.
이 학교는 온타리오-몬트클레어 교육구 소속이다.
수사 당국은 케일러가 미성년자를 만나려 한다는 제보를 접수한 뒤 즉시 수사에 착수했고,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
제임스 해먼드 온타리오-몬트클레어 교육구 교육감은 언론 발표를 통해 "제이슨 케일러의 체포 사실과 코스타 메사 경찰국이 진행 중인 수사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교육구 방침상 기밀 유지 대상인 인사 정보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케일러는 Vineyard STEAM Academy로 자리를 옮기기 전, 랜초 쿠카몽가에 위치한 알타 로마 고등학교(Alta Loma High School)에서 수년간 교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코스타 메사 경찰국의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오렌지 카운티 검찰은 아직 그를 공식 기소하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