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조폐국이 독립기념일 250주년(Semiquincentennial)을 기념해 발행한 쿼터 동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통되기 시작한 기념 쿼터는 올해 출시된 5가지 디자인 가운데 독립선언서 도안이 포함된 동전으로 토마스 제퍼슨 전 대통령의 모습 옆에 7월 4일(July 4th)이라는 특별 '비밀 표식(Privy mark)'이 새겨져 있다.
올해 발행되는 일반 독립선언서 기념 쿼터가 약 1억 4천 780만 개에 달하는 반면 이 특수 표식이 있는 쿼터는 단 25만 개만 무작위로 유통돼 희소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폐 수집 전문가들은 이번 동전이 시중에 유통되는 만큼 보존 상태와 인증 여부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전문 감정 기관 NGC에서 현존 최고 등급에 가까운 'MS 66' 판정을 받은 첫 동전에 2천 500달러의 포상금이 지급된 바 있고 현재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 등에서는 개당 300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가 제안되는 등 초기 수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