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주민이 집 안에 있는 동안 절도범들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LAPD에 따르면 경찰은 어제(18일) 밤 11시쯤 4800블럭 옥우드(Oakwood) 애비뉴에 위치한 한 아파트로부터 침입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건 현장은 웨스턴 애비뉴에서 한 블럭 서쪽, 베벌리 블러바드에서 한 블럭 북쪽에 위치한 곳이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주민이 집 안에 머물던 중 남성 2명이 갑자기 아파트 내부로 무단 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은 침입자들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즉시 아파트 밖으로 도망쳤으며, 다행히 침입자들과의 신체적 접촉이나 신체적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인들은 집 안에서 다수의 물품을 챙겨 현장에서 도주했다.
현재 피해 물품의 정확한 목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다.
한편, 이 사건이 발생하기에 앞서 어젯밤 9시 30분쯤에는 밴나이스 지역 7300블럭 랜치토 애비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도 검은 옷을 입은 남성 2명이 침입 절도를 저질렀다.
사건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이었다.
용의자들은 집 안에서 물품들을 훔친 뒤 흰색 SUV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한인타운 사건과 밴나이스 사건 간의 연관성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