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대표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가 일부 식재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인앤아웃은 오늘(8일) 발표를 통해 올해(2026년) 버거 번(buns)과 소금 등 주요 식재료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버거 번에서 참깨가루를 제외한 것이다.
인앤아웃에 따르면 현재 10개 주에서 판매되는 번에는 더 이상 참깨가루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는 소량의 참깨에도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고객들을 고려한 조치다.
이에 더해 소금도 바뀌었다.
인앤아웃은 기존에 사용하던 요오드 첨가 소금을 천일염(sea salt)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에 앞서 인앤아웃은 지난해(2025년) 케첩의 레시피도 바꿨는데, 액상과당(High-fructose corn syrup)을 천연 설탕으로 교체했다.
또한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인공 색소 규제 방침에 발맞춰 스트로베리 쉐이크와 핑크 레모네이드에서 인공 색소를 빼고 천연 재료로 대체했다.
인앤아웃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재료와 레시피 개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앤아웃은 현재 전국 10개 주에서 4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