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가 연말을 맞아 주차 위반 벌금을 현금 대신 장난감 기부로 납부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라스베가스 시 당국 발표에 따르면, 올해(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13일 사이에 발부된 주차 위반 티켓에 대해 금액에 상당하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벌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모인 장난감은 노숙자 가정의 자립과 주거 지원을 돕는 비영리 단체 'Chicanos Por La Causa'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벌금 금액 이상의 미포함 새 장난감과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온라인 구매 후 주차 서비스국으로 직접 배송하는 경우 주문 비고란에 Citation Number를 기재하면 된다.
접수는 12월 14일까지 라스베가스시 주차 서비스국에서 진행하며, 발부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한다.
기부 가능 품목으로는 모노폴리·젠가·우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연령별 맞춤 장난감(6개월~18세 대상), 기프트 카드 그리고 소형 선물 등이 포함된다.
적용 대상 위반 항목은 주차 미터기 시간 초과, 제한 구역 주차, 방치 차량, 승하차 구역 위반, 번호판 미표시, 공원 운영 시간 외 주차, 2개 주차 칸 점유, 72시간 이상 장기 주차 등이며 기타 일반 주차 위반도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