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정부 의료보험인 메디케이드에서 10월부터 9개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28만 1000명이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으로도 메디케이드 뿐만 아니라 ACA 오바마 케어 등 헬스케어 이용 자격이 대폭 강화돼 줄줄이 상실 해 무보험자들이 한해에 50만명, 10년간 500만명이나 급증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공화당이 발효시킨 BBB 법과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이용 금지 등으로 외국 태생들을 중심 으로 정부 건강보험들을 줄줄이 박탈당하고 있다

가장 먼저 10월부터 9개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28만 1000명이 메디케이드를 박탈당한 것으로 카이저 패밀리 재단이 집계했다

가장 많이 메디케이드를 상실한 곳은 플로리다로 17만 7000명이나 박탈당했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2만 9000명, 애리조나는 2만 8000명, 뉴저지는 2만 5000명이 10월부터 메디케이 드 이용 자격을 잃었다

서부 워싱턴주에서도 1만 1000명, 메릴랜드에선 4500명이 메디케이드를 잃었다

캘리포니아, 뉴욕, 펜실베니아 등에서도 연방 기준에 미달해 메디케이드를 상실한 주민들이 대거 발생하 기 시작했으나 주차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려 시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선 14만 8000명이 연방차원에서 메디케이드 이용자격을 상실하게 됐으나 주정부 차원 에서 3억 6500만달러를 긴급 투입해 일단 2027년 7월까지 의료보험 혜택을 사용할 수 있게 조치하고

있다

하지만 2027년 1월 1일부터 메디케이드 이용자들도 18세에서 64세 사이는 매달 80시간을 취업 또는 자원봉사해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노동의무화가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 박탈이 급증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이와함께 외국 태생 이민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새 퍼블릭 차지 규정을 통해 메디케이드를 이용하면

영주권을 기각시키고 있어 이미 수백만명이 메디케이드에서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BBB 법과 새 퍼블릭 차지 규정 등으로 외국태생 이민자들은 400만명이나 메디케이드 이용을 박탈 또는

자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회예산국(CBO)은 BBB법으로 메디케이드 예산을 10년간 8800억달러나 대폭 삭감하기 때문애

2034년까지 10년동안 1180만명이나 메디케이드를 상실할 것으로 추산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ACA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도 10년간 100만명 이상 급감할 것으로 CBO는 내다봤다

그결과 앞으로 10년 동안 무보험자로 전락하는 미국 거주민들이 500만명이상 급증할 것으로 CBO는 경고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