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에리(Erie)의 한 주택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총 9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에리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어제(9일) 오후 5시쯤 주택 안과 바깥을 오가며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릭 로라 에리 경찰국장은 "이번 사건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과 수사관들이 접한 가장 고통스럽고 비극적인 현장 중 하나"라며 "깊은 슬픔을 느끼며, 사건을 둘러싼 정황 또한 매우 충격적"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용의자 그리고 숨진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수사 당국은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았으며,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경위와 구체적인 정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