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 추첨의 당첨금이 8억 5,600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현금 일시불로 받을 경우 예상 수령액은 3억7,200만 달러다.

당첨금 7억 8,600만 달러가 걸렸던 어제 추첨의 당첨번호는 14, 20, 59, 60, 61, 파워볼 번호는 25였으며, 파워 플레이는 2배가 적용됐다.

오는 8일 토요일 추첨 예정인 당첨금은 지난해(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칸소주에서 배출된 18억 1,700만 달러 잭팟 이후 가장 큰 파워볼 잭팟 금액이자, 파워볼 역대 8번째로 큰 규모다.

가장 최근의 파워볼 잭팟 당첨은 지난 5월 2일 나왔다.

당시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각각 1장의 당첨 티켓이 나오면서 2,000만 달러 잭팟을 나눠 가졌다.

어제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없었지만, 오하이오주에서 파워볼 번호를 제외한 나머지 5개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 1명이 나와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

파워볼은 전국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시행되며, 복권 1장당 가격은 2달러다.

당첨 확률은 약 2억 9,220만 분의 1에 불과하다.

파워볼 사상 최대 잭팟은 지난 2022년 남가주 알타데나에서 나온 20억4,000만 달러로, 현재까지 미 복권 역사상 최대 당첨금 기록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