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택시장이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으로 주택 거래가 어려워 해빙이 멀어지고 있고 차압은 증가 하는 총체적 난국에 빠지고 있다
최고치를 보이는는 재무부 국채와 연동된 모기지 이자율은 6.71%까지 올라 3%대 이자율을 포기 할 수 없는 주택소유자들이 매물로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 주택시장 해빙이 갈수록 멀어지고 있으며 그 사이에 모기지를 못내 집을 빼앗기는 차압만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이 올여름철 해빙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무산됐을 뿐만 아니라 앞길도 그리 밝지 않은 것 으로 보인다
9월에 기로를 맞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까지 주택시장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들이 악순환만을 가리키고 있다
첫째 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프레디 맥이 집계한 모기지 이자율은 30년 고정의 경우 6.71%까지 올라가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기지 이자율을 결정짓고 있는 재무부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계속 오르고 있어 4일 현재 4.78%를 기록하고 있다
둘째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으로 팔려는 기존주택들이 제자리 하거나 줄어들고 있어 주택시장의 해빙이 갈수록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7%에 가까운 모기지 이자율은 주택거래 자체를 계속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미국민들은 주택 모기지의 절반 정도를 현재 3%대의 모기지 이자율로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사하기를 원하는 미국내 주택 소유자들은 3%대 이자율을 버리고 7%대의 모기지를 다시 얻어야 함으로 살던 집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이는 주택시장에서 팔려는 주택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주택거래가 왕성하지 못하게 되고 집값만 상승시키고 있다
셋째 미국에서 주택 차압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통상 주택가격의 80%를 모기지 융자로 충당하고 있는 미국에서 모기지 월 상환금을 대략 3개월 연속 내지 못하게 되면 지불 불능 디폴트로 간주되고 결국 모기지 은행에 집을 빼앗기게 된다
집을 다시 빼앗기는 주택 차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주택 차압은 미 전국에서 7월 중에 3만 9906건이 파일돼 3603채 가운데 한곳이 차압당한 것으로 계산 되고 있다
7월의 주택 차압은 6월 보다 1%, 전년 같은 달 보다는 10%%나 증가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