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미국의 중간선거일의 최종 판세에선 연방하원의 다수당 교체는 확실시되고 있는데 비해 상원 다수당은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하원에선 민주당이 과반인 218석을 뛰어넘어 235석 내지 240석으로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고 연방상원까지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7곳의 격전지 중에서 초접전지는 1포인 트 안팎, 민주 우세지역에서도 3포인트 안팎의 초박빙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

11월 3일 미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2026 중간선거에는 미국민 유권자 2억 1000만명이 연방상하원 다수당을 결정하게 된다

2억 1000만명의 등록 유권자들 가운데 이미 5500만명이나 사전 투표한 것으로 나타나 승부가 판가름 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간선거에서 4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연방하원 선거에서는 역대 중간선거와 같이 집권당에 대한 심판으로 치러져 민주당이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굳어져 있다

보수적인 정치매체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가 각 여론조사를 종합 분석한 선거일 전야의 최종 판세를 보면 연방하원에선 민주당이 평균 9석 내지 22석을 빼앗아 235석 내지 240석으로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모든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연방상원에서는 100명 가운데 35명을 새로 뽑는데 민주당이 4석만 빼앗 으면 다수당을 탈환하고 공화당은 2석이하로 방어하면 다수당을 지키게 된다

민주당은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의 최종 판세분석에서도 다수당 탈환에 필요한 4석을 잘만하면 빼앗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선 공화당 상원의원의 은퇴로 공석이 된 상원의원에 주지사를 지낸 민주당 쿠퍼 후보가 무려 11포인트 차이로 벌려 놓고 당선이 유력시되고 있다

공화당 아성이던 텍사스에서 민주당의 탈라리코 후보가 3내지 7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40년만의 첫 민주당 상원의원 탄생을 고대하고 있다

공화당 우세지역인 오하이오에선 민주당의 브라운 전 상원의원이 3포인트 앞서고 있어 워싱턴 컴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캔사스에서는 민주당의 해밀튼 후보가 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1932년이래 근 100년만에 첫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탄생할 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인주에서는 민주당의 잭슨 후보가 공화당 현역의원에 3내지 6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노스캐롤이나 승리와 4개주에서 세곳이상의 공화당 의석을 빼앗아 오고 민주당 현역의원들이 모두 수성하게 되면 연방상원 마저 민주 51대 공화 49로 다수당이 바뀌게 된다

이들 4개주 이외에도 알래스카에서는 선거스캔들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으나 민주당 펠톨라 후보가 공화당 셜리번 현역 상원의원과 1.4% 차이의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고 아이오와에서는 반대로 공화당 힌슨 후보가 고작 0.3 포인트 차이의 우세, 사실상 동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