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빈곤층이 받고 있는 SNAP, 또는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이 1년사이에 무려 525만명이나 박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BBB 법에 따라 푸드스탬프를 계속 받으려면 18세에서 64세까지는 매월 80시간을 취업하거나 자원봉사해야 하는 노동의무화가 적용됐기 때문이고 여기에는 퍼블릭 차지에 적용될 것을 두려워 한 외국태생 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먹거리 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빈곤층에게 SNAP, 또는 푸드 스탬프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극빈층의 식료품을 보조하는 SNAP 푸드스탬프 수혜자들이 급감해 최저치로 추락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주된 이유는 트럼프 공화당이 발효시킨 BBB 법에 따라 푸드 스탬프를 계속 받으려면 18세에서 64세 까지는 매달 80시간을 일하거나 자원봉사하도록 의무화한데다가 외국태생들은 새 퍼블릭 차지규정으로 영주권 신청이 기각될 수 있어 미리 포기한 여파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노동의무화 대상이 54세에서 64세로 10년이나 늘어난 데다가 이들의 다수는 일하고 싶어도 취업할 수 없고 자원봉사 자리를 구하기도 힘들어 푸드 스탬프를 상실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SNAP에 등록한 미국민들은 BBB 법이 발효됐던 지난해 독립기념일인 2025년 7월 4일에는 4160만명 에 달했다
1년이 지난 올 6월 현재 SNAP 등록자들은 3635만명으로 무려 525만명이나 급감했다
이는 팬더믹 직전인 2019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애리조나 주는 현재 42만 1000명이 식품보조를 받고 있어 1년만에 최대폭인 52.5%나 급락했다
버지니아에서 SNAP를 받고 있는 주민들은 현재 75만명으로 1년전보다 7.7% 줄었다
메릴랜드의 식품보조 수혜자들은 62만 5000명으로 1년전 보다 6.1% 감소했다
가장 많은 주민들이 푸드스탬프를 받고 있는 주는 캘리포니아주로 511만명이 등록해 있어 1년전보다 6.7% 줄어들었다
텍사스에선 281만명이 받고 있어 1년전 보다 18.7% 감소했다
뉴욕주에선 272만명이 식품보조를 받고 있어 1년전보다 7.9% 줄었다
플로리다는 236만명으로 19.5% 감소했고 조지아는 120만명으로 18.8% 줄어들었다
일리노이는 152만명으로 18.8% 감소했고 루지애나는 62만 7000명으로 20.8% 줄었다
공화, 민주 우세지역 할 것 없이 모든 주들에서 푸드스탬프 식료품 보조를 받는 미국인들이 급감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푸드 스탬프를 받고 있는 미국민 3635만명은 1인당 평균으로 하루에 6달러 25센트, 한달에 190 달러를 받고 있어 물가 급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식료품을 구입하는 그로서리의 가격은 2020년이래 32% 급등해 푸드 스탬프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한 것 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늘 10월 1일 부터는 푸드 스탬프 지원액에서 반부담해온 각주정부들이 75%까지 거의 전담 해야 하기 때문에 더 까다로운 심사와 규정 적용으로 추가 박탈이 생겨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