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이거나 구직중인 사람들을 제외하고 미국 노동력의 25%나 사실상 실업상태에 빠져 있다는 충격적인 통계가 나왔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명목 실업률은 4.1% 이지만 원치 않아도 적게 일해 돈을 덜 버는 파트 타임과 구직중인 사람들을 제외 하면 미국인 4명중에 한명이나 사실상 실업 상태라는 적색 경고이다
미국경제에선 일할 수 있는 미국 노동력이 일자리를 구해 돈을 벌어 써야 성장하는 소비경제이다
미국경제의 GDP 성장에서 3분의 2인 70% 안팎에 미국민 소비지출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미국민들이 일자리를 갖고 돈을 벌어 쓸 수 있느냐에 따라 미국경제가 판가름나고 있다
미 노동부가 매달 초 발표하는 실업률은 8월에 4.1%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인구 중에서 파트 타임과 구직중인 노동력을 제외한 사실상의 실질 실업률은 25%로 급등하 게 된다
미국의 실질 실업률은 24.9%로 올들어 매달 오르고 있다
실질 실업률은 지난 4월에는 24.1%, 5월에는 24.6%, 6월에는 24.7%, 7월에는 24.9%를 기록했다
기능적 실업상태인 실질 실업률은 명목 실업률에 파트타임, 구직중인 노동력 등을 모두 합하고 있다
본인은 원치 않지만 완전 고용되는 고임금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전문 직이 아니라 임시직으로 적은 시간 일하고 저임금을 받는 파트타임 근로자들과 자신의 전공과 대졸 자격에 맞는 일자리를 계속 찾고 있는 노동력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실질 실업률이 명목 실업률 보다 6배나 높게 계산되고 있다
실질 실업률에 포함되는 미국 노동력은 중위 연봉이 2만 6000달러 이하로 빈곤층 수준의 소득인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년들어서는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AI 시대에 맞춰 각 고용주들이 경험없는 엔트리 레벨에선 신규 고용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세에서 27세 사이의 상당수 대졸 청년들은 보통 100곳 이상에 레쥬메를 보내도 인터뷰 기회조차 얻기 힘든 것으로 하소연하고 있다
렌트비나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져 대학에 독립했던 자녀들이 다시 부모집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캥커루 족들이 2025년말 현재 2520만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팬더믹 시절 보다 많아진 신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