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 2천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온라인 금융 매체 ‘렌딩트리(LendingTree)’가 발표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입장권과 항공료, 숙박비, 식비, 현지 교통비 등을 모두 합산한 조별리그 1경기당 평균 관람 비용은 2천 100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개최 도시별로 비용 편차가 크게 나타난 가운데 SoFi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LA는 2천 205달러로 뉴욕/뉴저지 약 3천달러, 보스턴 2천 779달러, 마이애미 2천 524달러 등에 이어 5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애틀랜타로 평균 1,642달러가 소요돼 뉴욕보다 약 45% 저렴했으며, 캔자스시티와 휴스턴 등도 가성비가 높은 도시로 꼽혔다.
렌딩트리 측은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요금 급등을 피하기 위해 조기 예약과 숙소 공유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