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 주지사가 아동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캘키즈(CalKIDS)'의 신청 가구 수가 100만 곳을 돌파했다고 오늘(21일) 공식 발표했다.

캘키즈는 CA 주 정부가 저소득층 학생과 신생아 등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 및 직업 훈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학자금 저축 프로그램이다.

신생아의 경우 기본 100달러에서 계좌 신청 시 25달러가 추가 지급되며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에게는 기본 500달러에 위탁 아동 및 노숙 청소년 추가 혜택을 합쳐 최대 1,500달러까지 지원된다.

현재까지 CA 주 전체에서 600만 개 이상의 계좌에 총 23억 달러가 적립됐지만 아직 수백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주인 없이 남아있는 상태다.

뉴섬 주지사는 지원금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자산이라며 자격을 갖춘 모든 가구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CA 주 정부는 민간 기업 및 자선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공공 민간 협력 사업인 'CA 골든 스타트 챌린지'의 출범도 함께 알렸다.

비영리단체인 '인베스트 아메리카(Invest America)'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간 기부금을 매칭해 아동들의 장기 저축 계좌 적립금을 더욱 늘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클 & 수잔 델 재단이 8억 달러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것을 비롯해 주요 기업과 기부자들의 대규모 후원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CA 주는 학생들이 졸업 전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오는 2027- 2028 학년도부터 금융 교육 교육과정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지원금 신청 자격 확인 및 계좌 신청은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CalKIDS.org)를 통해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