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CA주지사가 보일하이츠 지역 리니지(Lineage) 로지스틱스 냉동창고 대형 화재 후속 조치로 발의된 입법안 AB 817과 SB 716에 공식 서명했다.

마크 곤잘레스 CA주 54지구 하원의원과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CA주 26지구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하고 캐런 배스 LA시장이 후원한 이번 입법 패키지는 보일하이츠와 이스트 LA 지역 주민 피해 복구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목표로 한다.

AB 817은 리니지 로지스틱스 냉동창고와 같은 시설이 비상사태 시 식품과 주거 지원, 공기질 측정, 환경 정화 등에 사용할 비상기금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 신규 건축 허가 발급을 금지하도록 규정했다.

또 이번 화재 피해 주민들이 받는 합의금에 대해 CA주 소득세를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SB 716은 대형 비주거용 시설의 법규 위반에 대한 로컬 정부의 벌금 상한선을 대폭 인상했다.

기존 하루 최대 2천달러였던 벌금을 위반 건당 최대 5만 달러까지 부과할 수 있도록 해 대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법규 준수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AB 113법안을 통해 보일하이츠를 비롯한 동부 지역 복구를 위한 CA주정부 기금 수백만 달러도 확보됐다.

이동식 천식 클리닉과 검사에 100만 달러,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화재 정화와 복구 200만 달러, LA 카운티 보건국 추가 환경 정화 300만 달러, 메트로폴리탄 LA YMCA 식량 지원과 사회안전망 프로그램 450만 달러 등으로 편성되어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