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의 강력 범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실이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5년) CA주의 인구 10만 명당 살인 사건 발생률은 3.5건을 기록했다.

이는 주 정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6년 이후 6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1년전인 지난 2024년 대비 범죄 지표 역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살인 사건은 18.6% 감소했으며, 강도 사건도 19.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산 범죄와 차량 절도 역시 각각 14.3%와 25.8% 감소하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 강력범죄 발생률 역시 1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차량 절도가 감소한 것에 대해 고속도로 순찰대 CHP 인력 증원과 범죄 단속반 운영 확대를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 단속반은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1만 5천여 명을 체포하고 7천여 대의 절도 차량을 회수했다.

조직적 소매 절도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이어졌다.

2023년 10월 이후 3만 5천여 건의 체포가 이뤄졌고 2억 9천만 달러가 넘는 장물이 회수됐다.

마약 단속 성과도 함께 강조됐다.

CA주 방위군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5억 3천400만 달러 상당의 불법 펜타닐과 알약 5천4백만여 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UC버클리 연구진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주 정부의 커뮤니티 폭력 예방 프로그램(CalVIP) 지원을 받은 지역에서 총기 살인과 총격 부상 사건이 6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법 집행 강화와 엄정한 처벌 그리고 사전 범죄 예방이라는 종합적 치안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