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된 지 3주된 북가주 한 시 매니저가 체포됐다.

마린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일레인 포브스(Elaine Forbes) 소살리토 시 매니저는 지난 18일 아침 6시쯤 소살리토 요트 항구에 정박되어 있던 66피트 크기의 3층짜리 요트에 침입해 시동 장치 등을 조작하며 절도를 시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요트에서 내릴 것을 명령하자 일레인 포브스 매니저는 오늘 아침 기분이 안 좋다며 오히려 대원들에게 내리라고 요구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절도 미수 혐의로 체포된 일레인 포브스 매니저는 5만 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구금됐다.

소살리토 시는 사건 발생 이틀 전 이미 일레인 포브스 매니저를 행정 휴직 처분했다고 밝히며 대행 체제로 시정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 매니저의 가족은 당시 그녀가 심각한 정신 건강 이상 증상(mental health crisis)을 겪고 있었다며 추측성 비난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