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시계를 팔려던 남성이 직거래 현장에서 강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미밸리 경찰국은 어제(11일) 저녁 8시쯤 1500블락 에메릭 애비뉴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남성은 구매자와 만나 시계를 거래하던 중 용의자에게 시계를 강탈당했다.
용의자는 인근에서 대기 중이던 공범의 차량을 타고 즉시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가 제공한 용의자 및 도주 차량의 외관 묘사, 그리고 차량 번호판 일부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다.
이후 토팽가 캐년 블러바드와 118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의심 차량을 포착해 멈춰 세웠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검거하고 피해 물품인 시계를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조사 결과 주범은 LA거주자인 올해 18살 매튜 가시아(Mathiew Garcia)로 확인됐으며 강도와 공모 혐의로 구속됐다.
운전을 맡았던 역시 올해 18살 공범 카마리 가넷(Khamari Garnett)도 공모 혐의로 함께 체포됐다.
경찰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할 때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거래는 가능한 한 낮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고 밝은 공공장소에서 진행해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