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온이 90도대 후반까지 치솟는 극심한 폭염 속에 헌팅턴팍 지역에 예정된 단전 조치로 주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남가주 에디슨사(SCE)는 송전선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 오늘(25일)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팅턴파크 일대에 계획 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전 영향권에 드는 지역은 이스트 60가 플레이스(E. 60th Pl)와 랜돌프 스트리트(Randolph St), 스테이트 스트릿(State St), 그리고 아뷰터스 에비뉴(Arbutus Ave) 사이 구간이다.

국립기상청이 해당 지역에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폭염 주의보를 발령한 상황에서 단전 조치가 단행됨에 따라 에어컨 작동 중단 등 주민 피해가 우려된다.

헌팅턴팍 시 당국은 단전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하고 비상 발전기 사용 등과 관련한 문의는 에디슨 고객센터(1-888-759-6059)로 연락해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