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LA 시장 본선 선거를 앞두고 캐런 배스 시장이 기금 모금에서 니티아 라만 LA시 4지구 시의원을 압도했다.
LA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제(31일) 공개한 선거 캠페인 금융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캐런 배스 LA 시장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51만 달러 이상의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
이는 캐런 배스 시장이 재선 도전을 선언한 이후 단일 월 기준 최대 모금액이다.
반면 경쟁 후보인 니티아 라만 LA 4지구 시의원은 같은 기간 17만 달러를 모금하는 데 그쳤다.
LA시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매칭 펀드 지원금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는 확연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67만 5천 달러 이상의 매칭 펀드를 확보해 6월 한 달 동안만 총 11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모아들였다.
니티아 라만 시의원 측은 매칭 펀드로 약 57만 6천 달러를 확보해 총 모금액이 75만 달러에 조금 못 미쳤다고 밝혔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성명을 통해 6월이 이번 캠페인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달이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며 LA 시민들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11월 승리를 위해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