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LA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누르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NLCS 진출을 확정했다.
LA다저스는 오늘(7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NLDS 4차전에서 애틀랜타를 4 - 1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해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디에고 파드리스 간 승자와 맞붙게 된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전격 합류한 다저스 김혜성은 9회말 시작과 함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2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하며 첫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반면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으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탈락과 함께 아쉽게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오늘 다저스 마운드는 선발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4와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버티고 불펜진이 4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애틀랜타 타선을 단 3안타로 봉쇄했다.
다저스는 1회말 폭투로 먼저 실점했지만 오타니 쇼헤이의 도루와 상대 유격수 포구 실책을 틈타 곧바로 1 - 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7회초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앤디 파헤스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 - 1 역전에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9회초에는 맥스 먼시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자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