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5년) 파라마운트에서 열린 연방 이민 단속을 반대하는 시위 현장에서 연방 국경수비대CBP 대원을 향해 시멘트 블록 조각을 던져 부상을 입힌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연방 검찰은 파라마운트 거주자인 올해 31살 제이콥 다니엘 테라자스(Jacob Daniel Terrazas)가 연방 수사관 단순 폭행(Misdemeanor)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고 어제(22일) 발표했다.
테라자스는 앞서 지난 1월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고 유죄 합의(Plea Agreement)를 했다.
사건은 지난해 6월 7일 파라마운트 지역에서 열린 이민 단속 반대 시위 현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테라자스는 시위 도중 바닥에 깨져 있던 시멘트 블록 조각들을 집어 들고 연방 요원들을 향해 직접 투척했다.
이 과정에서 테라자스가 던진 시멘트 조각 중 하나가 현장에 투입된 연방 국경수비대원의 오른쪽 정강이에 그대로 맞아 출혈과 심한 멍을 입히는 부상을 발생시켰다.
사법 기관은 소속 요원, 대원을 향한 현장 폭력 행위에 대해 강경한 처벌 방침을 유지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