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는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 광란의 레이스가 벌어지는 불법 도로 점거(Street Takeover)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어제(26일) 밤 왓츠(Watts) 지역 센추리와 아발론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수백 명의 구경꾼이 몰린 가운데 차량들이 드리프트를 하는가 하면 폭죽까지 터뜨리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경찰 출동에 군중은 그자리에서 도주했다.

체포된 인원은 없었다.

비슷한 시간 노스리지 지역 윌버 에비뉴와 파데니아 스트릿 인근에서도 불법 도로 점거가 발생했다.

이곳에서는 여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LA카운티 셰리프국과 LAPD는 전담팀을 꾸리고 주요 교차로에 차선 이탈 방지턱(Raised Bumpers)을 설치했다.

이러한 강력 단속에 최근 불법 도로 점거 건수는 50% 이상 줄었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도로 점거는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은 단속 인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