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장은 어렵게 느껴질때가 많다.

LA시에서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캐런 배스 LA시장은 이웃 같은 푸근한 인상을 풍길때가 많다.

SNS에서도 그렇다.

어제(13일) LA시민 시몬은 멜로즈 에비뉴와 가드너 스트릿에 땅이 움푹 패인 팟홀이 생겼다며 캐런 배스 LA시장에게 인력을 파견해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영상을 찍어 SNS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리고 캐런 배스 시장이 응답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어제(13일) 정오 LA시 직원들과 함께 팟홀이 있다는 곳을 직접 찾았다.

하지만 그 곳에는 차량이 주차를 하고 있어 고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리며 시몬에게 현장에 주차를 할 수 없다는 사인을 부착했고 오늘(14일) 아침 직원들을 다시 파견해 고칠 예정인데 다른 차량이 주차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어 앞으로도 팟홀, 거리 낙서 등을 목격하게 되면 주저없이 LA시 민원 신고 전화 311번으로 문의해 달라고 강조한다.

그리고는 SNS에 정말 LA시 직원들이 현장에 다시 방문해 팟홀을 메우고 도로 정비하는 영상을 게재한다.

63197205-d170-43b0-8a08-73853350d1e3.png
시민의 목소리에 캐런 배스 LA시장이 응답한 도로 보수 모습이다. / @mayorofla(Instagram)

당연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더 많을 수 있지만 SNS를 통해 민원을 제기한 시몬과 목소리를 수렴해 직접 현장을 찾았고 당장 보수를 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리며 처리하겠다며 영상을 게재한 캐런 배스 LA시장의 티키타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