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거주 50대 여성이 1,800만 달러 상당의 코로나19 관련 연방 지원금을 부정하게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는 연방 대배심이 급여보호프로그램 PPP와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 EIDL을 대상으로 1,800만 달러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인 올해 53살 마리셀라 누노(Marisela Nuno)를 기소했다고 밝혔다.
누노는 허위, 사기성 대출 신청서를 제출해 급여보호프로그램 PPP 자금 1,570만 달러 이상,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 EIDL 자금 260만 달러 이상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누노는 자신이 소유했다고 주장하는 사업체와 단체 명의로 대출을 신청하면서 직원 수, 월평균 급여, 총수입, 지원 자격 등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출 신청 시 세무 관련 증빙 서류도 위조해 함께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누노는 이렇게 지원받은 자금을 대출 승인 목적과 달리 개인 부동산 구입, 신규 사업 창업 비용, 가족들에 대한 자금 지급 등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누노에게는 3건의 와이어 사기(Wire Fraud) 혐의와 1건의 돈세탁(Money Laundering) 혐의가 적용됐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누노는 와이어 사기 혐의당 최대 20년, 돈세탁 혐의에 대해 최대 10년의 실형에 처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