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해안가에 높은 파도 일고 있는 가운데 라구나 비치에서 소녀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라구나 비치 해양 구조대는 어제(9일) 저녁 7시 30분쯤 트레저 아일랜드 비치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주민 여러 명이 파도에 휩쓸려 위험에 처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를 본 피서객들이 재빨리 어머니와 자녀 한 명을 구조했다.
해양 구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머니와 두 자녀가 해안가 근처에 있다가 강력한 조류에 밀려 바다로 휩쓸려 갔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녀 2명 가운데 1명을 실종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라구나 비치 해양 구조대와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 산하 항만 순찰대, 연방 해안경비대가 투입돼 수색 작업을 진행중이다.